전쟁기념관— 전쟁을 여러 시선으로 바라보다전쟁기념관길찾기
💡 오늘의 Aha!Q
“칼·창·활·총·포를 하나씩 찾아 가장 가까이에서 사용해야 하는 순서대로 놓아보세요.”
전쟁역사실에서는 먼저 무기의 거리를 따라가 보세요. 칼과 창은 상대에게 가까이 다가가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활이 등장하면 거리가 멀어집니다. 성벽 위에서도 아래의 적을 공격할 수 있고, 말을 타면서도 화살을 쏠 수 있습니다.
화약무기가 등장하면 또 달라집니다.
총통과 대포는 사람이 직접 던질 수 없는 거리까지 발사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성벽 역시 단순히 높게 쌓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게 됩니다.
근대 이후 총과 포의 사거리와 정확도가 크게 늘어나면서 전투에서는 누가 먼저 상대를 발견하고 더 먼 거리에서 정확하게 공격하는가가 중요해졌습니다.
전쟁기술은 무기 하나만 바꾸지 않습니다.
무기가 달라지면 갑옷·성곽·부대배치·이동수단과 통신방법도 함께 변합니다.
전시실을 걸으며 칼 → 활 → 화약무기 → 총·포 순서로 하나씩 찾아보세요.
무기의 발전이 사람을 전쟁에서 멀어지게 한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더 먼 곳까지 전쟁의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꼭 해볼 것
- 칼·창·활·총·포를 하나씩 찾아 가장 가까이에서 사용해야 하는 순서대로 놓아보세요.
- 갑옷을 입은 사람과 총을 사용하는 사람 가운데 어느 쪽이 더 무거운 방어구가 필요했을지 생각해보세요.
- 성을 지키는 무기와 성을 공격하는 무기를 하나씩 찾아보세요.
- 화약무기가 등장한 뒤 높은 성벽만으로 방어하기 어려워진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 전시에서 가장 멀리까지 공격할 수 있어 보이는 무기를 찾아보세요.
무기가 발전했다는 것은 더 강해졌다는 뜻일까요, 전쟁의 범위가 더 넓어졌다는 뜻이기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