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왕비는 궁궐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 생활 유물은 어느 공간에서 어떤 일에 쓰였을까?

국립고궁박물관 — 궁궐에서 보이지 않던 조선 왕실의 삶을 만나다국립고궁박물관길찾기

💡 오늘의 Aha!Q

“가장 화려한 왕실 물건과 가장 평범해 보이는 물건을 하나씩 찾을 수 있나요?”

경복궁을 보면 궁궐의 건물은 크고 화려합니다. 하지만 그 안에 살았던 왕실 가족도 결국 하루를 보내야 했습니다. 왕은 옷을 입고, 음식을 먹고, 책을 읽고, 잠을 자고, 병이 들면 치료를 받았습니다. 왕실생활실에서는 바로 이런 궁궐 안의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물건을 찾아보세요.

왕의 물건은 모두 똑같이 화려하지 않습니다.

국가행사나 의례에 사용할 때는 왕의 지위를 드러내야 했기 때문에 특별한 색·무늬·재료를 사용했습니다.

반대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은 기능이 더 중요하기도 했습니다.

옷도 상황에 따라 달랐습니다.

국가의 큰 의식을 치를 때, 신하들을 만날 때, 평상시에 생활할 때 입는 옷이 달랐습니다.

왕비와 왕실 여성의 생활용품에서도 당시 궁중의 미감과 생활방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왕은 화려하게 살았다”라는 한 문장보다 언제 화려했고 언제 실용적이었는지를 찾아보는 것이 더 재미있습니다.

꼭 해볼 것

  • 가장 화려한 왕실 물건과 가장 평범해 보이는 물건을 하나씩 찾아보세요.
  • 장식보다 기능이 더 중요해 보이는 생활용품을 하나 골라보세요.
  • 같은 사람이 상황에 따라 다른 옷을 입어야 했던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 지금 우리도 학교·운동·결혼식처럼 장소에 따라 옷을 바꾸는지 비교해보세요.
  • 왕실에서 사용한 물건 가운데 오늘날에도 거의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을 하나 찾아보세요.

왕실생활은 우리와 완전히 다른 삶이었을까요, 같은 생활을 훨씬 많은 규칙 속에서 했던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