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화폐박물관 — 돈 한 장에는 얼마나 많은 비밀이 숨어 있을까?한국은행 화폐박물관길찾기
💡 오늘의 Aha!Q
“건물 정면 중심선을 찾아 좌우를 비교해볼까요?”
화폐박물관에서는 전시품만 보고 나오지 말고 건물 자체도 살펴보세요. 이 건물은 원래 박물관으로 지어진 것이 아니라 실제 은행업무에 사용됐던 옛 한국은행 본관입니다. 지금은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화폐박물관 건물은 1912년 완공됐습니다.
르네상스 양식을 바탕으로 한 석조건물로, 외벽은 화강암으로 마감했고 정면은 현관을 중심으로 좌우대칭입니다.
준공 이후 조선은행 본점으로 사용됐고, 1950년 한국은행이 창립된 뒤에는 한국은행 본점으로 사용됐습니다.
건립 당시에는 지하에 대형금고가 있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건물이기도 합니다.
1981년에는 국가유산 사적으로 지정됐고, 2001년부터 화폐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꼭 해볼 것
- 건물 정면 중심선을 찾아 좌우를 비교해보세요.
- 화강암 외벽을 가까이에서 살펴보세요.
- 창문 크기와 벽의 두께감을 관찰해보세요.
- 건축실에서 옛 남대문로 모형을 찾아보세요.
- 모형금고를 본 뒤 건물이 왜 견고하게 만들어졌는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꼭 해볼 것
- 은행 건물이 튼튼해 보이면 사람들이 돈을 더 믿고 맡길 수 있었을까요?
- 왜 당시 최신 기술인 엘리베이터를 은행 건물에 설치했을까요?
- 100년 넘은 은행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박물관으로 사용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돈의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이 옛 은행 건물 안에 있다는 것 자체도 하나의 전시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