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 선사시대부터 신안해저선의 보물과 남도 도자문화까지 이어지는 광주·전남 역사박물관국립광주박물관길찾기
💡 오늘의 Aha!Q
“1970년대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어부의 그물에 도자기가 올라오면서 거대한 수중발굴이 시작됐습니다. 발굴 결과 14세기 초 중국에서 일본으로 향하던 것으로 알려진 무역선과 함께 수많은 도자기, 동전, 금속품, 향신료와 생활용품 등이 확인됐습니다.”
이 유물들은
당시 중국·한국·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사람들이
바다를 통해 얼마나 많은 물건을 교환했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같은 종류의 도자기가
여러 점 반복해서 발견된다는 점은
이 물건들이 개인 소장품이 아니라
판매를 위해 실은 상품이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박물관도
이 신안해저문화재를 보존하고 전시하기 위한 필요 속에서
1978년 문을 열었습니다.
꼭 해볼 것
- 같은 모양의 도자기가 여러 개 전시된 곳을 찾아보세요.
- 크기가 가장 큰 그릇과 가장 작은 그릇을 비교해보세요.
-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설명된 도자기를 찾아보세요.
- 동전을 찾아 당시 무역에서 돈도 함께 이동했는지 확인해보세요.
- 어린이박물관의 ‘보물선’ 체험과 실제 유물을 비교해보세요.
AhaQ!
- 배에 같은 그릇을 수십 개씩 실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 깨지기 쉬운 도자기를 배로 옮기려면 어떻게 포장했을까요?
- 바다에서 배가 침몰하지 않았다면 이 유물들은 지금 어디에 있었을까요?
- 난파선은 사고의 흔적일까요, 역사를 보존한 타임캡슐이기도 할까요?
- 오늘날 컨테이너선과 신안선의 역할은 얼마나 비슷할까요?
바다는 나라를 갈라놓는 경계였을까요, 물건과 사람이 오가는 거대한 길이기도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