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 백제금동대향로에서 사비백제의 기술·예술·세계를 찾아보는 박물관국립부여박물관길찾기
💡 오늘의 Aha!Q
“백제금동대향로는 1993년 부여 능산리사지에서 발견된 백제 금속공예의 대표작입니다.”
향로 아래에는
용이 몸을 틀어 전체를 받치고 있습니다.
그 위에는
연꽃잎이 겹겹이 펼쳐지고,
뚜껑에는
수많은 산봉우리가 솟아 있습니다.
산 사이에는
사람
동물
상상의 동물
악기를 연주하는 다섯 사람
이 숨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높은 곳에는
봉황이 앉아 있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보면
용
→ 연꽃
→ 산과 생명
→ 봉황
으로 하나의 세계가 층층이 이어집니다.
향을 피웠다면
연기가 산봉우리 사이로 흘러나오면서
마치 산에 구름과 안개가 낀 것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백제금동대향로는
단순한 향 도구이면서 동시에
백제 사람들이 생각했던 자연·신성한 세계·이상세계를
작은 금속조각 안에 표현한 작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꼭 해볼 것
- 향로 가장 아래의 용을 찾아보세요.
- 연꽃잎을 눈으로 한 바퀴 따라가 보세요.
- 가장 높은 산봉우리를 찾아보세요.
- 사람과 동물을 각각 세 종류 이상 찾아보세요.
- 다섯 연주자를 모두 찾아보세요.
- 맨 꼭대기의 봉황까지 시선을 올려보세요.
- 향 연기가 나왔을 구멍을 찾아보세요.
AhaQ!
- 향로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용·산·봉황 중 무엇인가요?
- 산봉우리 사이에서 가장 찾기 어려운 동물은 무엇인가요?
- 실제 동물과 상상의 동물을 모양만 보고 구별할 수 있나요?
- 향을 피우면 연기는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까요?
- 봉황이 맨 꼭대기에 있는 이유를 향로 모양만 보고 추측해보세요.
향로는 향을 피우는 물건일까요, 백제 사람들이 상상한 세계를 담은 작은 우주이기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