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과 암석 — 공룡을 보려면 왜 돌도 살펴봐야 할까?

💡 오늘의 Aha!Q

“공룡뼈 다음 전시에는 여러 돌이 있습니다. 생물을 찾는 여행에서 돌의 종류가 왜 중요할까요?”

공룡의 몸과 활동 흔적은 퇴적물에 묻혀 보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적물이 쌓인 순서와 입자의 성질, 물결자국과 마른 진흙의 갈라짐은 당시 환경을 추론하는 자료입니다. 화석만 떼어 읽으면 생물이 살았던 배경을 놓칠 수 있습니다.

모래와 진흙이 굳은 퇴적암, 마그마가 굳은 화성암, 기존 암석이 열과 압력으로 바뀐 변성암은 생긴 과정이 다릅니다. 암석 전시에서 이런 차이를 살펴보면 공룡발자국이 왜 특정한 지층의 표면에 남는지 이해하기 쉽습니다.

중앙홀의 해저지형 지구본은 바다 아래에도 산줄기와 깊은 지형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지구의 표면은 오랜 시간 변해왔으므로 현재 바닷가에 있는 공룡발자국을 공룡이 바닷물 속에서 걸었다는 증거로 읽으면 안 됩니다. 화석과 지층, 오늘의 지형을 함께 보는 것이 지질박물관의 강점입니다.

꼭 해볼 것

  • 퇴적암 표본 하나를 골라 층이나 입자를 찾아보세요.
  • 공룡 화석과 이를 품은 암석이 각각 알려주는 내용을 한 문장씩 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