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무덤 — 백제 왕릉에는 왜 돌 대신 벽돌로 방을 만들었을까?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 1,500년 동안 닫혀 있던 백제 왕릉에서 왕과 왕비의 이름을 확인한 곳공주 무령왕릉길찾기

💡 오늘의 Aha!Q

“무령왕릉은 백제의 대표적인 벽돌무덤입니다. 내부에는 직사각형 벽돌을 반복해서 쌓은 벽과 둥글게 올라가는 아치형 천장이 있습니다. 작은 벽돌을 이용하면 큰 돌 하나를 올리는 것보다 곡면이나 세밀한 형태를 만들기 쉽습니다.”

벽돌 표면에는
연꽃무늬 등 장식도 들어가
구조재이면서 동시에
장식재 역할도 합니다.

이러한 벽돌무덤은
당시 백제가 중국 남조와 활발하게 교류했다는 사실과도 연결됩니다.

유네스코 역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중요한 가치로

중국에서 받아들인
도시계획·건축·예술·종교문화를
백제가 발전시키고
다시 동아시아로 전달한 문화교류를 평가합니다.

꼭 해볼 것

  • 벽돌이 가로와 세로로 놓이는 방식을 찾아보세요.
  • 천장이 어디부터 휘어지는지 확인해보세요.
  • 같은 무늬가 반복되는 벽돌을 찾아보세요.
  • 직선벽과 곡선천장이 만나는 부분을 살펴보세요.
  • 벽돌 하나의 크기와 전체 무덤 크기를 비교해보세요.

AhaQ!

  • 작은 벽돌만으로 둥근 천장을 만들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벽돌 하나가 빠지면 전체가 바로 무너질까요?
  • 돌방과 벽돌방 가운데 곡선을 만들기 쉬운 것은 무엇일까요?
  • 다른 나라의 기술을 받아들여 자기 방식으로 바꾸는 것도 문화의 발전일까요?

무령왕릉의 벽돌은 단순한 건축재료일까요, 1,500년 전 백제가 다른 나라와 교류했다는 흔적이기도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