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는 왜 마한 문화가 오래 이어졌을까?

국립전주박물관 — 전주 역사 · 전주와 조선왕실 · 서예문화 · 어린이박물관국립전주박물관길찾기

💡 오늘의 Aha!Q

“백제가 생겼는데 마한은 바로 사라진 것이 아니었다고?”

국립전주박물관 역사실은 전북의 고대사를 단순히 ‘마한 다음 백제’로 끊어서 보여주지 않습니다.

전북지역에서는 철기문화가 확산되면서 여러 마한 세력이 성장했고, 이후 백제와 접촉하면서 점차 문화와 정치체제가 변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지역이 한순간에 백제로 바뀐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전시실에서는 마한의 토기·무덤·철기문화와 백제 유물을 함께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북은 서쪽의 평야와 바다, 동쪽의 산간지역이 함께 있고 금강·만경강·동진강·섬진강 등 여러 물길이 연결되는 지역입니다. 이런 지형은 여러 집단이 교류하면서도 각 지역의 문화가 일정 기간 유지되는 배경이 됐습니다.

AhaQ!

-마한 유물과 백제 유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차이를 하나 찾아보세요.
-강과 평야가 많은 지역에서 사람들이 모여 살기 좋았던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나라가 바뀌면 생활도구도 바로 모두 바뀔까?” 이야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