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담악 — 물위에 병풍을 펼친듯한 산봉우리들부소담악길찾기
💡 오늘의 Aha!Q
“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육지와 이어진 산줄기”
‘부소담악’이라는 이름은 부소무니 마을 앞 물가에 떠 있는 산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멀리서 보면 암벽 양쪽으로 물이 보여 독립된 섬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북쪽 산봉우리에서 남동쪽으로 길게 이어진 산줄기의 일부입니다.
1980년 대청댐 준공으로 물을 가두면서 산자락 일부가 잠겼습니다. 남은 암봉은 높은 물과 강한 대비를 이루어 마치 섬처럼 보입니다.
부소담악의 약 700m 병풍바위는 이처럼 오래된 지형과 댐 이후의 수면이 함께 만든 현재의 풍경입니다.이 능선이 약 700m 동안 좁고 길게 뻗으면서, 호수 위에 거대한 바위 병풍을 세워놓은 것처럼 보입니다.
우암 송시열이 이곳의 경치를 ‘소금강’이라 예찬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며, 2008년에는 당시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하천 100곳’에 포함됐습니다.
AhaQ!
-부소담악이 육지와 연결되는 지점을 직접 찾아보세요.
-왜 물 위에서 보면 실제보다 더 좁고 길게 느껴지는지 생각해보세요.
-“산·반도·섬 가운데 부소담악에 가장 가까운 표현은 무엇일까?” 가족끼리 이야기해보세요.
다른 포인트부터 탐험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