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낙동강이 산과 마을 사이를 굽이도는 안동에서는 오래된 문화유산이 박물관 안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하회마을에 들어서면 기와집과 초가, 골목과 논밭이 한 마을의 생활공간으로 이어지고,부용대에 오르면 강물이 마을을 감싸 흐르는 ‘하회’의 지형이 한눈에 드러납니다.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에서는 선비들이 자연 속에 공부와 휴식의 자리를 어떻게 놓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천등산 봉정사에서는 고려 극락전과 조선 대웅전을 오가며 지붕·기둥·공포의 변화를 비교합니다.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은 서로 다른 이름의 UNESCO 세계유산에 포함돼 있어 전통마을·산사·서원을 한 도시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도심으로 돌아오면 여행의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안동시립박물관에서 국보 「안동 하회탈 및 병산탈」의 표정을 살펴보고,
월영교를 걸으며 낙동강의 낮과 야경을 비교한 뒤, 안동구시장 찜닭골목에서 한 냄비를 가족과 나눕니다.
안동은 오래된 건축을 바라보는 도시이면서,탈춤을 보고 강을 걷고 찜닭과 간고등어를 맛보는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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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 장소 — 거리순·가나다순·주제로 골라보세요
- 학봉종택 — 마당과 문을 따라 읽는 조선 사대부의 집심층천문대
- 안동 봉정사 — 고려 극락전과 조선 대웅전을 걸으며 한국 목조건축의 시간을 비교하는 절심층사찰
- 안동 봉정사 영산암 — 산비탈의 높이 차이로 작은 마당과 건물을 입체적으로 엮은 암자심층사찰
-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 바위산에서 모습을 드러낸 12m 부처심층역사유적
- 안동구시장·찜닭골목 — 시장 골목에서 안동의 대표 한 끼를 만나다심층전통시장
- 안동 임청각 — 99칸 고택에서 독립운동과 철도 훼손·복원의 역사를 읽는 곳심층역사유적
- 월영교 — 강 위를 걸으며 두 강변과 달빛 풍경을 이어 보는 다리심층관광명물다리
- 안동시립박물관·야외민속촌 — 전시실에서 나온 집들이 강변 마을이 되다심층박물관
- 안동 도산서원 — 퇴계가 직접 공부한 서당과 제자들이 세운 서원을 한곳에서 비교하는 곳심층역사유적
- 안동 예끼마을·선성수상길 — 수몰된 마을의 기억 위를 걷고 예술마을의 변신을 만나는 곳심층미술관
- 안동 이육사문학관 — 시인 이육사와 독립운동가 이원록의 두 삶을 함께 만나는 곳심층박물관
- 안동 병산서원 — 만대루의 일곱 칸 사이로 낙동강과 병산을 끌어들인 서원심층역사유적
- 안동 하회마을 — 낙동강이 S자로 감싼 마을에서 조선의 집과 생활을 읽는 곳심층전통마을
-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하회별신굿탈놀이 — 탈을 보고, 쓰고, 실제 춤에서 다시 만나는 곳심층박물관
- 안동 부용대·옥연정사 — 하회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보고 『징비록』이 쓰인 집을 만나는 곳심층역사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