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해미읍성 — 성문을 지나 조선시대 군사·행정도시 안으로 들어가다 심층 탐험

서산 해미읍성 — 성문을 지나 조선시대 군사·행정도시 안으로 들어가다 심층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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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각자석 — 성벽에 왜 다른 고을 이름을 새겼을까?심층

    해미읍성 성벽의 일부 돌에는 여러 고을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서산시는 이를 각 고을이 성벽의 일정 구간을 나누어 쌓고 책임졌던 **공사책임제의 흔적**으로 설명합니다. 어느 구간을 누가 만들었는지 표시해두면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즉 성벽 자체가 조선시대의 공사기록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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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화나무와 옥사 — 평범한 나무가 어떻게 역사의 증인이 되었을까?심층

    해미읍성의 회화나무는 지역에서 `호야나무`라고도 부릅니다. 수령 300년 이상으로 추정되며, 1866년 병인박해 때 천주교 신자들을 나무에 매달아 고문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