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ha! 포인트
쓰레기를 반입하고 저장하고 태우던 공간을 따라 걸으며, 거대한 산업시설의 흔적과 새롭게 들어온 문화예술의 쓰임을 함께 발견하는 재생 공간입니다.
📝 설명
옛 소각장 · 39m 벙커 · 벙커브릿지 · 에어갤러리 · 보존 설비
이곳이 특히 재미있는 이유
- 새 전시보다 건물이 먼저 이야기를 건넨다
삼정동 소각장은 1995년 가동을 시작해 2010년 운전을 멈췄고, 2018년 문화공간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전시가 교체되어도 높은 벽과 설비의 흔적이 남아 있어 건축 자체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 동선이 쓰레기 처리 과정과 이어진다
과거 반입실은 멀티미디어홀이 되었고, 저장조는 벙커로 남았습니다. 소각로가 있던 에어갤러리와 재를 모으던 재벙커까지 보면 서로 다른 크기와 모양이 옛 역할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이 보입니다.
- 오래된 구조와 새 관람시설을 구별하는 재미가 있다
벙커브릿지는 재생 과정에서 새로 놓은 다리입니다. 오래된 콘크리트와 사람이 안전하게 관람하도록 만든 길을 비교해보세요. 남은 모든 부분이 원래 소각장 모습인 것은 아닙니다.
- 도시의 불편했던 역사도 함께 생각하게 된다
공간의 공식 연혁에는 1997년 환경 문제와 주민 대응, 설비 개선 과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멋진 촬영 장소를 넘어 도시의 쓰레기를 누가 어디에서 처리했는지 질문하게 만드는 장소입니다.
꼭 봐야 할 것
- 멀티미디어홀
과거 쓰레기 반입실이라는 설명을 먼저 읽고 공간의 너비와 진입 구조를 봅니다. 현재 전시·공연 일정에 따라 출입 가능 범위가 달라집니다.
- 벙커와 벙커브릿지
지하부터 이어지는 39m 높이의 저장조를 개방된 관람 지점에서 바라봅니다. 다리와 사람을 기준으로 벽의 크기를 느껴보세요.
- 에어갤러리
소각로가 있던 곳을 외부 빛이 들어오는 공간으로 바꾼 곳입니다. 하늘이 보이는 부분과 남겨진 구조를 함께 살펴보세요.
- 재벙커·유인송풍실
재를 모으던 곳과 배기가스를 굴뚝으로 보내던 설비의 역할을 구별합니다. 당일 공개된 동선에서만 관찰하세요.
- 중앙제어실
과거 장비와 기기를 보존한 구역입니다. 개방되는 날에는 여러 설비를 한곳에서 관리하던 흔적을 찾아봅니다. 상층부가 상시 자유 관람된다고 가정하지 않습니다.
추천 관람순서
기본 약 1시간 30분~2시간입니다. 안내·당일 개방 구역 확인 → 멀티미디어홀 → 벙커브릿지 → 에어갤러리 → 재벙커·유인송풍실의 공개 구간 → 출구 순서로 봅니다. 중앙제어실 등 상층부는 투어·개방 조건에 맞을 때만 선택합니다. 전시가 없는 날에도 건축 관람 가능 범위를 먼저 확인하세요.
인생샷
- 벙커의 높이: 벽을 넓게 넣고 사람을 작게 배치해 저장조의 크기를 표현합니다. 난간 밖으로 몸을 내밀지 마세요.
- 에어갤러리의 하늘: 남은 콘크리트와 열린 하늘을 한 화면에 담아 옛 시설과 새 쓰임의 관계를 기록해보세요.
관람 안내 (운영시간·주차·오시는 길)
- 주소: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삼작로 53
- 명칭: 부천아트벙커B39
- 문의: 032-625-9482
- 웹사이트 주소: https://artbunkerb39.org/ko/main/main.html
- 관람시간: 화~일 10:00~17: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임시휴관·전시 준비기간 공개 범위는 공지 확인
- 관람료: 기본 관람 무료. 행사·교육·대관과 특별 프로그램의 조건은 개별 안내 확인
- 예약: 일반 관람과 해설투어·교육을 구분해 확인. 상층부와 보존구역의 자유 출입을 전제로 방문하지 않기
- 주차: 시설 주차 가능 여부·요금·행사일 제한은 방문 전 문의
- 추천 체류: 약 1시간 30분~2시간
- 이용: 공간 대관은 공식 문의를 통해 별도 진행
- 주의: 촬영·행사·설치 작업에 따라 일부 구역 출입 제한. 계단·어두운 구간에 주의하고 보존 장비를 조작하지 않기
근처에서 쉬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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