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국립익산박물관 — 백제 최대급 사찰터와 국보 석탑, 탑 속 사리장엄을 함께 만나는 곳국립익산박물관길찾기
💡 오늘의 Aha!Q
“불교에서 탑은 단순히 높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아닙니다. 부처의 사리나 그와 관련된 성스러운 물건을 모시는 신앙공간이었습니다.”
미륵사지 석탑에서는
2009년 해체수리 과정에서
사리용기,
금제·은제 장엄구,
공양품,
금제사리봉영기 등이
한꺼번에 발견됐습니다.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전시한 것이 아니라
탑 안에 봉안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사리장엄은
보이는 화려함
보다
보이지 않는 믿음
을 위해 만들어진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꼭 해볼 것
- 사리용기가 몇 겹으로 구성되는지 살펴보세요.
- 금·은·유리 등 서로 다른 재료를 찾아보세요.
- 가장 작은 유물을 찾아보세요.
- 실제 사리를 넣었던 중심 용기가 무엇인지 확인해보세요.
- 야외 석탑의 어느 위치에서 발견됐는지 다시 떠올려보세요.
AhaQ!
- 아무도 보지 못하는 곳에 왜 가장 귀한 것을 넣었을까요?
- 사리용기를 여러 겹으로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 탑의 겉모습과 안에 든 물건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했을까요?
- 오늘날에도 중요한 물건을 상자 안에 여러 번 포장해 보관할까요?
문화유산의 가치는 눈에 잘 보이는 크기로만 결정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