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추협곡과 폭포 — 물은 어떻게 단단한 바위를 파낼까?

주왕산국립공원 — 기암과 용추협곡을 올려다보며 화산의 흔적을 걷다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169-7길찾기

💡 오늘의 Aha!Q

“잔잔한 구간을 지나자 물길이 좁아지고 바닥 높이가 달라집니다. 같은 물인데 왜 여기에서는 폭포가 될까요?”

물길은 암석의 틈과 약한 부분을 따라 깊어질 수 있습니다. 흐르는 물의 힘뿐 아니라 함께 움직이는 모래와 자갈도 바닥과 벽을 마모시킵니다. 높이 차가 뚜렷한 곳에서는 폭포가 생기고, 떨어지는 물과 움직이는 돌이 아래쪽을 파는 작용이 이어집니다.

용추폭포에서는 위쪽 물길과 떨어지는 턱, 아래의 웅덩이를 나누어 보세요. 높은 절벽의 거친 면과 물 가까이의 다듬어진 면은 서로 다른 작용을 생각하게 합니다. 오늘의 수량 한 번으로 협곡이 만들어진 전체 과정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큰 비가 내릴 때의 물살도 긴 지형 변화의 일부입니다.

아이에게 물길을 손가락으로 공중에 따라 그리게 해보세요. 부모는 그 선에서 가장 좁은 곳과 높이가 바뀌는 곳을 짚습니다. 큰 폭포 하나만 감상하던 관람이 물의 이동과 바위의 저항을 함께 읽는 탐험으로 바뀝니다. 물가로 내려가 실험하는 대신 지정 탐방로에서 확인하세요.

꼭 해볼 것

  • 물이 모이는 좁은 곳과 떨어지는 턱을 찾아보세요.
  • 물 가까운 암면과 높은 절벽의 차이를 하나 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