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과 옥천 구읍 - 정지용생가 · 정지용문학관 · 구읍 골목정지용 생가길찾기
💡 오늘의 Aha!Q
“시는 눈으로 읽는 글일까, 머릿속에서 그림과 소리를 만드는 글일까?”
정지용문학관은 시집을 진열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전시는 정지용의 삶과 작품을 향수 / 바다와 거리 / 나무와 산 / 산문과 동시의 네 주제로 나누고, 한국 현대시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용문학지도와 초간본·육필자료를 함께 보여줍니다.
또 손으로 시어를 느끼는 체험, 영상시화, 시낭송 등 여러 방식으로 같은 시를 경험하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이런 체험이 중요한 이유는 시가 단순히 뜻만 전달하는 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같은 단어도 소리·리듬·반복·배치에 따라 느낌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문학관에서는 “이 시가 무슨 뜻인가?”보다 먼저 “어떤 단어가 가장 오래 기억나는가?”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관람방법입니다.
AhaQ!
-전시된 시 가운데 가장 소리가 재미있는 단어를 하나 찾아보세요.
-시 한 줄을 조용히 읽을 때와 소리 내어 읽을 때 느낌을 비교해보세요.
-육필원고와 인쇄된 책의 글자를 비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