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박쥐 조형물 — 작은 야생동물은 어떻게 반짝이는 지역 상징이 되었을까?

💡 오늘의 Aha!Q

“전시실의 박쥐는 빛을 받아 반짝이고 크게 날개를 펼쳤습니다. 실제 함평의 박쥐와 이 조형물은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요?”

함평에서는 1999년 대동면 고산봉 일대에서 붉은박쥐의 서식이 확인되었습니다. 황금빛 털 때문에 황금박쥐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포유류입니다. 반짝이는 금속 몸을 가진 동물이 아니라 생태 보전이 필요한 실제 야생동물입니다.

함평군은 2008년 나비·곤충엑스포를 앞두고 황금박쥐 조형물을 제작했습니다. 금과 은을 사용해 지역의 생태 상징을 눈에 보이는 기념물로 표현했습니다. 전시에서는 조형의 재료와 동물의 특징을 서로 다른 설명으로 읽습니다.

박쥐는 새와 달리 포유류이며 날개는 앞다리와 길어진 손가락 사이에 펼쳐진 막으로 이루어집니다. 조형물의 펼친 날개를 보고 전시의 생태 그림·사진과 비교하면 어느 부분을 크게 표현했는지 찾을 수 있습니다. 조형은 생물의 정확한 해부 모형과 목적이 다릅니다.

현재 엑스포공원은 황금박쥐특별전시관을 별도 관람 공간으로 안내합니다. 과거의 보관 장소와 한시 공개 정보를 오늘의 위치·시간과 혼동하지 않고 공원 안내에서 현재 공개 여부를 확인합니다. 실제 서식 동굴 탐방은 이 전시 관람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가족은 금속의 반사광과 동물의 털색을 구분하고 조형에서 기억에 남는 자세 하나를 찾아보세요. 생물을 기념하는 물건을 보는 일에서 출발해 그 생물이 살아갈 환경을 생각해보면, 지역의 상징과 자연 보전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꼭 해볼 것

  • 조형물의 날개를 보고 실제 박쥐 사진·그림에서 닮은 부분과 과장한 부분을 찾아보세요.
  • 동물의 생태 설명과 조형물의 재료 설명을 각각 하나씩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