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 사계절전시온실 · 한국전통정원 · 분재원 · 어린이정원국립세종수목원 · 국립세종수목원길찾기
💡 오늘의 Aha!Q
“온실 문 하나를 지났는데 잎의 크기와 공기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열대 식물과 지중해 식물은 물을 아끼고 빛을 받는 방법이 어떻게 다를까요?”
온실은 유리 안에 식물을 모아 놓은 창고가 아닙니다. 특정 기후권의 식물이 살아갈 수 있도록 온도·습도·빛의 조건을 관리하는 전시 공간입니다. 열대 식물 중에는 넓은 잎으로 약한 빛을 더 받는 종이 있고, 지중해성 기후의 건조한 시기에 적응한 식물 중에는 작은 잎이나 두꺼운 표면으로 수분 손실을 줄이는 종이 있습니다. 다만 두 관의 모든 식물이 하나의 잎 모양을 갖지는 않습니다.
잎의 크기만으로 원산지를 맞히는 퀴즈를 만들지 마세요. 식물의 이름표, 전시가 소개하는 자생 환경, 실제 잎과 줄기의 형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손으로 잎을 문지르거나 꺾지 않아도 표면의 광택, 가장자리, 잎이 달린 방향을 볼 수 있습니다.
특별전시온실의 주제는 바뀝니다. 이곳에서 지금 전시하는 식물을 '열대 또는 지중해 대표'로 섣불리 묶지 않고 별도의 기획으로 읽으세요.
꼭 해볼 것
- 열대·지중해관에서 각각 이름표가 있는 식물 한 종을 고르고 잎의 길이·두께·광택 가운데 두 요소를 비교하세요.
- 관 사이를 이동할 때 피부에 닿는 공기와 식물의 높낮이가 바뀌는지 말해보세요.
- 이름표의 자생 환경과 눈으로 본 특징이 연결되는 지점을 찾으세요.
같은 크기의 화분에 두 식물을 놓으면 물과 빛을 똑같이 주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