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 섬의 탄생에서 탐라와 제주 사람들의 삶까지 걷는 박물관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주동로 17길찾기
💡 오늘의 Aha!Q
“전시장의 토기는 완전한 그릇보다 작은 조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남은 표면과 모양은 어떤 생활을 알려줄까요?”
제주시 고산리는 한국의 이른 신석기 문화를 보여주는 유적입니다. 국립제주박물관은 고산리식 토기와 섬세한 석기 등으로 당시 생활을 설명합니다. 사냥·채집에 쓰인 돌도구와 흙을 빚고 구워 만든 그릇은 서로 다른 재료를 다루는 기술의 증거입니다.
토기는 모양뿐 아니라 태토와 섞인 재료, 표면과 굽기 흔적을 통해 연구합니다. 전시된 조각의 곡률과 입구·몸통·바닥의 구분은 원래 그릇의 형태를 추정하는 단서가 됩니다. 다만 지금 전시된 복원 형태와 실제로 남은 조각의 범위를 구별해야 합니다.
빙하기가 끝나며 해수면과 환경이 바뀌는 동안에도 사람들은 제주에서 생활하고 바다를 건넜습니다. 토기와 석기를 단순히 오래된 물건으로 보지 않고 먹거리를 담거나 가공하는 기능과 연결해보세요. 전시 설명표를 읽은 뒤 조각의 표면 한 부분과 도구의 날 한 부분을 찾아보면 작은 유물에도 재료 선택과 기술이 담겼음을 알 수 있습니다.
꼭 해볼 것
- 토기에서 실제 남은 부분과 복원한 부분을 표시·색으로 구별해보세요.
- 돌도구와 토기 하나씩을 골라 어떤 생활 행동과 이어지는지 설명표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