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서원 — 조선 선비들이 공부하고 예를 익히며 스승을 기리던 UNESCO 세계유산 서원돈암서원길찾기
심층 포인트
양성당·거경재·정의재
“양성당, 거경제, 정의제... 돈암서원에서 건물 이름을 하나씩 읽어보면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양성당
은 성품을 기르는 곳,
거경재
는 마음을 공경하고 삼가는 태도,
정의재
는 의로움을 바르게 한다는 의미와 연결됩니다.
즉 서원교육의 목표는
시험을 잘 보는 학생을 만드는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책을 읽고 학문을 배우면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고,
다른 사람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지
함께 훈련했습니다.
유생들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일상의 행동까지 서로 영향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학교가
지식뿐 아니라 생활규칙과 공동체생활을 가르치는 것과
비교해볼 수도 있습니다.
꼭 해볼 것
- 양성당 현판을 찾아보세요.
- 거경재와 정의재가 어느 쪽에 있는지 확인하세요.
- 공부공간과 생활공간 사이의 거리를 걸어보세요.
-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할 때 필요한 공간을 생각해보세요.
- 건물 이름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하나를 골라보세요.
AhaQ!
- 공부를 잘하는 것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같은 일일까요?
- 친구와 함께 생활하면 혼자 공부할 때와 무엇이 달라질까요?
- 학교 건물 이름에도 교육목표를 넣으면 느낌이 달라질까요?
- 오늘날 학교에서 `거경재`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교육은 무엇일까요?
교육은 지식을 많이 기억하는 것일까요, 어떤 사람이 되어갈지를 배우는 과정이기도 할까요?
🔒 인증샷은 인증 확인에만 쓰고 공개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