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서원 — 조선 선비들이 공부하고 예를 익히며 스승을 기리던 UNESCO 세계유산 서원돈암서원길찾기
심층 포인트
사우
“서원의 가장 안쪽에는 사우가 있습니다. 돈암서원 사우에는 김장생, 김집, 송준길, 송시열 네 학자의 위패를 모셨습니다.”
서원은
책을 읽는 학교인 동시에
자신들이 이어가야 할
학문과 삶의 모범을 기억하는 장소였습니다.
그래서 유생들은
스승의 글을 배우는 데서 끝나지 않고
정기적으로 제향을 올리며
그의 학문과 삶을 되새겼습니다.
공부공간보다
사우를 안쪽에 두고
내삼문이라는
별도의 문을 통과하게 만든 것도
일상적인 생활공간과
제향공간을 구분하기 위한 방식입니다.
꼭 해볼 것
- 강학공간에서 사우까지 직접 걸어보세요.
- 사우로 들어가기 전에 통과해야 하는 문을 찾아보세요.
- 사우가 앞쪽과 뒤쪽 중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세요.
- 다른 건물보다 사우 주변 분위기가 어떻게 다른지 느껴보세요.
- 사우에서 응도당 방향을 다시 바라보세요.
AhaQ!
- 중요한 공간을 가장 안쪽에 두면 어떤 느낌이 생길까요?
- 학교에서 옛 스승을 계속 기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사진이 없던 시대에는 사람을 어떻게 기억했을까요?
- 공부와 제사는 전혀 다른 활동일까요, 같은 가치관을 이어가는 방법이었을까요?
좋은 스승을 기억한다는 것은 이름을 외우는 일일까요, 그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삶의 방식을 이어가는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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