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길찾기
심층 포인트
물속의 학교
“지금 물이 차 있는 이 자리는 예전에 어떤 생활공간이었을까?”
꼭 해볼 것
- 학교와 관련된 사진·자료를 찾아보세요.
- 풍금·책상·칠판 등 교실을 떠올리게 하는 물건을 찾아보세요.
- 지금 물이 있는 범위를 바라보며 옛 사진과 비교해 보세요.
호수 위 데크에서 책상과 풍금, 학교 사진을 만나게 됩니다. 안동시 관광자료는 선성수상길 중간의 쉼터·포토존 일대를 안동댐 건설 전 옛 예안국민학교가 있던 자리와 연결해 소개합니다.
현장에는 교가, 학생 활동사진, 풍금, 책상, 칠판 등 학교를 떠올릴 수 있는 기억장치가 설치돼 있습니다. 지금은 넓은 안동호가 펼쳐져 있지만 댐 건설 전에는 학교와 마을, 사람들의 생활공간이 있던 곳입니다. 그래서 선성수상길은 호수 위를 걷는 관광시설이면서 수몰 이전의 장소를 기억하도록 만든 길이기도 합니다.
설치된 물건이 옛 학교에서 인양한 원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물이 차 있는 풍경과 안내판의 옛 사진을 비교하면 댐 건설이 지형뿐 아니라 사람의 일상을 바꾼 일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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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포인트부터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