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예산은 덕숭산의 고찰과 덕산의 온천, 추사의 고향과 윤봉길의 유적, 황새가 살아가는 논과 예당호가 이어지는 곳입니다. 한 번에 모두 돌기보다 관심과 체력에 따라 다섯 가지 길로 나누면 장소마다 다른 이야기가 보입니다.
① 추사에서 예당호까지
추사고택·추사기념관 → 예산상설시장·예산장터 → 예당호. 김정희의 삶과 글씨를 만나고 시장에서 식사한 뒤, 출렁다리와 호수 전망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② 덕산의 산사와 독립운동, 온천
수덕사·덕숭산 → 충의사·윤봉길 의사 유적 → 덕산온천. 1308년에 세운 국보 대웅전과 고향에서 시작한 농촌계몽운동을 살펴보고 따뜻한 물로 쉬어갑니다.
③ 황새와 느린 마을
예산황새공원 → 대흥슬로시티·의좋은형제공원 → 예당호. 황새 복원과 먹이터의 관계를 관찰하고, 형제의 이야기와 옛 관아를 지나 물가를 걷습니다.
④ 추사의 글씨를 따라
추사고택·추사기념관 → 화암사·추사 글씨 → 예산시장. 고택과 작품, 바위에 새긴 글자를 연결해 추사의 학문과 취향을 깊게 읽습니다.
⑤ 봉수산의 성과 숲
봉수산자연휴양림 → 예산 임존성 → 대흥. 산성의 성벽과 물길을 살핀 뒤 마을에서 쉬어갑니다. 산행이 부담스럽다면 봉수산수목원과 휴양림의 짧은 숲길로 바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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