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
산과 강 사이에서 인삼·역사·숲을 발견하는 여행지! 충남 금산을 ‘인삼 사러 가는 곳’으로만 알고 있다면 절반만 본 셈입니다. 금산의 여행은 인삼시장의 활기에서 시작해 금강 상류의 적벽강, 임진왜란 의병의 이야기가 남은 칠백의총, 깊은 숲속 금산산림문화타운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금산전통인삼농업은 2018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지정됐으며, 인삼 농업시스템으로서는 세계 최초 등재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금산의 재미는 네 장소가 서로 다른 감각을 깨운다는 데 있습니다. 인삼권역에서는 뿌리 하나가 상품이 되기까지의 시간과 시장의 냄새를 만나고, 적벽강에서는 30m 안팎의 바위절벽과 맑은 금강 물길을 바라봅니다. 칠백의총에서는 1592년 금산전투에서 순절한 의병과 승병의 이야기를 만나고, 산림문화타운에서는 숲길·생태·목재체험·휴양을 몸으로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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