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박2일 핵심 트랙 — 원도심의 역사에서 무등산·광주호의 자연까지 × 광주광역시
“광주를 1박2일로 여행한다면 첫날은 **광주라는 도시가 어떻게 근대도시에서 민주주의의 상징, 문화예술도시로 이어졌는지**를 걷고, 둘째 날은 **무등산과 광주호를 따라 자연과 가사문화를 만나는 흐름**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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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할 사이트 7곳
아래 순서는 추천 동선이에요. 가까운 곳·원하는 곳부터 자유롭게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됩니다.
- 1양림동 역사문화마을 — 한옥과 서양식 선교사 건축, 학교와 병원, 펭귄마을 골목이 한 동네에 겹쳐 있는 근대문화 산책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은 **좁은 골목을 걸으며 남도의 전통한옥과 100년 안팎의 서양식 벽돌건물, 선교사들이 세운 학교·병원의 흔적, 오래된 나무와 주민들이 만든 펭귄마을까지 한꺼번에 만나는 광주의 대표 근대문화 산책지**입니다. 이장우 가옥에서는 당시 광주 상류층의 전통주거를, 오웬기념각과 우일선 선교사사택에서는 서양 건축과 선교 역사를, 수피아여학교 일대에서는 근대 여성교육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몇 분만 걸으면 분위기는 다시 펭귄마을의 레트로 골목과 예술작품으로 바뀝니다. “같은 시대, 같은 동네에서 한옥과 서양식 건물은 왜 이렇게 다른 모습으로 함께 자리 잡았을까?”**를 걸으며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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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8민주광장·전일빌딩245·옛 전남도청 — 광주의 중심광장을 걸으며 1980년 5월의 현장과 오늘의 기억을 만나는 곳“5·18민주광장·전일빌딩245·옛 전남도청은 **1980년 5월 광주시민들이 모여 집회를 열고 민주주의를 요구했던 광장, 당시 상황의 물리적 흔적이 남은 건물, 마지막 항쟁의 중심이었던 옛 전남도청을 걸어서 한 번에 연결하는 광주의 대표 현대사 현장**입니다. 광장에서는 사람들이 어디에 모였는지 공간을 보고, 전일빌딩245에서는 건물에 남은 탄흔과 당시 기록을 확인하며, 옛 전남도청에서는 복원된 역사공간과 전시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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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옛 전남도청 곁에서 아시아의 문화·예술·어린이 체험을 한꺼번에 만나는 거대한 문화도시“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의 문화와 예술을 전시·공연·연구·어린이체험으로 만나는 대형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겉에서 보면 넓은 광장과 낮은 건물, 공원이 먼저 보이지만 실제 전시와 공연시설 대부분은 지하 여러 층으로 깊게 이어집니다. 문화창조원에서는 미디어아트와 융복합전시를, 문화정보원의 아시아문화박물관에서는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어린이문화원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움직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5·18민주광장과 옛 전남도청이 있어 **“역사의 현장이 어떻게 오늘의 문화공간으로 이어졌을까?”**까지 한 번에 연결해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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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무등산국립공원 — 광주 도심에서 숲길을 올라 입석대·서석대의 거대한 돌기둥과 도시 전망을 만나는 산“무등산국립공원은 **광주 도심 가까이에서 숲길과 천년고찰을 지나 산을 오르고, 정상부에서 입석대·서석대의 거대한 주상절리와 광주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보는 광주의 대표 자연관광지**입니다. 해발 1,187m의 무등산은 광주·담양·화순에 걸쳐 있으며, 서석대·입석대·광석대처럼 거대한 돌기둥이 성벽처럼 솟아 있는 독특한 지질경관으로 유명합니다. 가볍게는 증심사와 당산나무까지 숲길을 걷고, 본격적으로는 중머리재·장불재를 거쳐 입석대와 서석대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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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광주호 호수생태원 — 호수·습지·버드나무 숲을 걸으며 새와 물고기, 수생식물을 관찰하는 생태공원“광주호 호수생태원은 **광주호 상류의 습지와 버드나무 숲, 생태연못과 야생화, 데크길을 걸으며 물가에 사는 새·물고기·곤충·식물을 직접 관찰하는 광주의 대표 생태산책지**입니다. 2006년 개장한 이곳은 광주호 수질개선과 생물서식처 확보, 시민 휴식을 함께 목표로 조성됐으며, 자연관찰원·수생식물원·습지보전지·전망대와 여러 이름의 산책길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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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환벽당·취가정 — 광주호 숲길을 걸으며 정철의 가사문학과 김덕령 장군의 이야기를 만나는 두 정자“환벽당·취가정은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이어지는 숲길을 따라 걸으며, 조선 선비들이 자연을 바라보고 글을 짓던 정자문화와 정철·김덕령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는 가사문화 산책지**입니다. 환벽당은 나주목사를 지낸 김윤제가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세운 정자로, 송강 정철이 젊은 시절 머물며 학문을 닦았던 곳입니다. 여기서 오솔길을 조금 더 걸으면 임진왜란 의병장 김덕령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세운 취가정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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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충효동 왕버들군 — 400년 넘게 마을 입구를 지켜온 세 그루의 거대한 왕버들“충효동 왕버들군은 **광주호와 충효마을 사이에서 약 400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세 그루의 거대한 왕버들을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자연유산**입니다. 지금은 세 그루만 남아 있지만, 원래 이곳에는 **소나무 한 그루·매화 한 그루·왕버들 다섯 그루를 뜻하는 ‘일송일매오류(一松一梅五柳)’**가 마을의 상징처럼 자리했다고 전합니다. 나무 한 그루의 높이가 약 9~12m, 줄기둘레가 6m 안팎에 이를 만큼 커서 가까이 서면 사람과 나무의 크기 차이가 압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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