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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포인트
막새기와
“한옥 앞에서는 기와가 가지런히 이어진 지붕이 먼저 보입니다. 전시실에서는 처마 끝에 붙었던 작은 기와의 표면까지 눈에 들어옵니다. 비를 맞는 지붕의 맨 끝에 옛사람들은 왜 이런 무늬를 새겼을까요?”
꼭 해볼 것
- 둥근 수막새와 납작한 암막새를 각각 찾아봅니다.
- 기억에 남는 무늬를 하나 골라 손가락으로 허공에 그려 봅니다.
- 땅에서 올려다볼 때는 어떤 무늬가 더 잘 보일까요?
기와지붕에는 골이 진 암키와와 그 사이를 덮는 둥근 수키와가 번갈아 놓입니다. 그 맨 끝을 마무리하는 것이 암막새와 수막새입니다. 처마 끝을 바라보면 둥근 끝과 납작한 끝이 이어지는 이유도 이 배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막새의 앞면은 지붕 아래에서도 바라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전시실에서 무늬의 윤곽을 기억해 두고 실제 처마를 올려다보면, 옛사람이 기와를 가지런히 잇는 일과 그 끝을 꾸미는 일에 함께 공을 들였다는 사실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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