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가스와 침출수 — 쓰레기산은 지금도 ‘살아 움직일까?’

월드컵공원·하늘공원 — 쓰레기산이 서울을 내려다보는 생태공원이 되다월드컵공원길찾기

💡 오늘의 Aha!Q

“매립된 쓰레기 속에서는 오랫동안 유기물이 분해됩니다. 이 과정에서 메탄을 포함한 매립가스가 발생하고, 빗물이 쓰레기층을 지나면 오염물질이 섞인 침출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쓰레기가 압축되고 분해되면서 지반 높이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립지 위 공원은 일반 산이나 공원과 달리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월드컵공원에는 이런 가스와 침출수를 관리하기 위한 시설이 운영돼 왔습니다.

즉 겉으로는 완전히 자연처럼 보여도 땅 아래에서는 여전히 도시가 만든 과거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꼭 해볼 것

  • 공원에서 일반 자연공원에서는 보기 어려운 관리시설을 찾아보세요.
  • 쓰레기가 분해되면서 왜 가스가 발생할지 생각해보세요.
  • 비가 많이 오면 침출수 관리가 왜 더 중요해질지 이야기해보세요.
  • 겉으로 아름답게 보이는 것과 땅속 환경이 안전한 것은 같은 문제인지 생각해보세요.
  •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버리는 순간 정말 사라지는지 이야기해보세요.

쓰레기는 눈앞에서 없어지면 끝난 걸까요, 누군가는 오랫동안 관리해야 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