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릉 — 신덕왕후의 옮겨진 능과 오래된 장명등을 살피며 조선 건국 뒤 달라진 기억을 읽는 숲서울특별시 성북구 아리랑로19길 116길찾기
💡 오늘의 Aha!Q
“성북구의 정릉을 보는데 안내에는 정동이 나옵니다. 두 장소는 어떤 역사로 이어질까요?”
신덕왕후가 세상을 떠난 뒤 태조는 지금의 중구 정동에 능을 조성했습니다. 태종 때인 1409년 능을 도성 밖 현재 자리로 옮겼고 왕비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후대인 1669년 왕비의 지위를 회복하며 능을 다시 정비했습니다.
왕릉의 자리는 왕실의 정치적 관계와 후대의 평가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지금의 숲이 처음부터 같은 모습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하기보다 이장과 복위라는 두 변화를 구별해보세요. 도심에 남은 지명과 숲속의 능이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됩니다.
꼭 해볼 것
- 옛 정동과 지금 정릉의 위치를 지도에서 찾아보세요.
- 이장과 복위가 서로 다른 일이라는 점을 말해보세요.
다른 포인트부터 탐험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