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돔과 화산쇄설층 — 서로 이웃한 산과 해안은 왜 모양이 다를까?

산방산·용머리해안 — 둥근 용암돔 아래에서 층층의 화산쇄설 해안을 비교하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218-12길찾기

💡 오늘의 Aha!Q

“뒤에는 둥근 암산이 솟고 앞에는 층층이 굽은 해안벽이 이어집니다. 같은 섬의 화산인데 무엇이 달랐을까요?”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은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입니다. 산방산은 점성이 큰 용암이 분출구 주변에 쌓인 용암돔으로 설명되며, 용머리는 물이 관여한 화산 활동으로 나온 화산쇄설물이 쌓인 지형입니다. 가까이 있지만 같은 분출의 동일한 결과로 묶을 수는 없습니다.

용머리에서는 여러 방향과 두께의 층이 보이고 이후 파도가 깎아 만든 해안 절벽과 패임이 드러납니다. 쌓여 만들어진 구조와 깎여 드러난 표면은 나누어 관찰합니다. 현장의 지질 안내가 설명하는 관찰 지점을 확인하면 보기 좋은 곡선을 넘어서 형성 과정의 차이를 읽을 수 있습니다.

산방산이 한라산에서 떨어져 나온 머리라는 이야기는 전승입니다. 용암돔의 생성 원리를 증명하는 기록으로 읽지 않습니다. 아래 공개 지점에서 두 지형의 윤곽을 먼저 비교하고, 개방된 날에는 용머리 관찰로의 층을 봅니다. 해안이 닫힌 날에도 상부에서 산과 곶의 위치를 연결하면 서로 다른 화산 지형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꼭 해볼 것

  • 산방산의 덩어리 윤곽과 용머리 층의 선을 비교하세요.
  • 쌓여 생긴 특징과 바다에 깎인 특징을 현장 안내로 구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