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내아 — 고을을 다스리던 사람의 집에서는 무엇을 볼 수 있을까?

💡 오늘의 Aha!Q

“금성관의 큰 마당에서 목사내아의 안마당으로 옮겨보세요. 사람들의 움직임과 방의 쓰임은 어떻게 달랐을까요?”

내아는 지방관과 가족이 생활하던 관아 안의 살림 공간입니다. 나주 목사내아는 ㄷ자형 건물과 안마당, 방과 마루의 관계를 통해 생활공간의 배치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공적인 업무를 보는 곳과 생활하는 곳은 같은 관아권역에서도 역할이 다릅니다.

이 건물도 일제강점기 이후 관사로 사용되며 변형되었다가 복원되었습니다. 현재는 관람과 숙박 이용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공개 마당과 투숙객 공간을 나누어야 합니다. 문이 열려 있다고 모든 방에 들어가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마루가 마당을 향하는 방향과 방 사이의 연결을 눈으로 따라가보세요. 난방하는 방과 바람이 드는 마루를 함께 둔 한옥의 생활 방식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마당의 나무와 그늘도 살피되 수령이나 전설은 현장 공식 설명으로 확인합니다.

꼭 해볼 것

  • 방·마루·마당을 나누고 각 공간에 어울릴 활동을 하나씩 골라보세요.
  • 관람 공간과 현재 이용자가 생활하는 공간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