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Aha!Q
“큰 벽화의 제목은 마야지만 설명에는 아즈텍과 잉카도 나온다. 한 작품에 여러 문화가 함께 표현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중남미문화원의 마야 벽화는 2011년 완공됐으며 길이 23m, 높이 5m로 소개된다. 콘크리트와 고열도자를 사용한 대형 작품이다. 고대 마야 시대에 만든 원본 벽을 이곳으로 옮겨온 것은 아니다.
작품에는 마야 상형문자와 아즈텍 달력인 태양의 돌 등 여러 고대 문명의 상징이 사용된다. 좌우 공간에는 잉카의 사회제도와 풍속, 귀족·사제·군인·상인을 주제로 한 표현과 동물 모양 가면이 배치된다. 제목 하나가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문화의 이름을 대신하지 않는다.
마야·아즈텍·잉카는 지역과 역사가 다른 문명이다. 작품은 이들을 현대의 하나의 큰 구성 안에 함께 표현한다. 전시 설명을 읽으면 여러 상징을 결합한 작품의 방식과 개별 문화의 구별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다.
문화원은 원주민 고유문화의 부흥을 뜻하는 인디헤니스모와 멕시코 벽화 예술의 관계도 설명한다. 벽화는 큰 면을 이용해 정체성과 역사 이야기를 드러내는 표현 방식이다. 이 작품에서도 먼저 전체를 보고 다음에 세부 상징을 찾는 순서가 도움이 된다.
가까운 항아리 벽은 1994년 작품으로 할리스코산 토기를 사용했다. 큰 도자벽화와 항아리의 반복을 비교하면 비슷한 재료 계열에서도 입체와 평면, 반복과 이야기의 표현이 달라짐을 발견한다.
꼭 해볼 것
- 작품 설명에서 마야·아즈텍·잉카 관련 표현을 각각 찾는다.
- 2011년 현대 벽화와 고대 문명의 상징을 구분해 말한다.
- 항아리 벽과 큰 벽화의 반복·입체·표면 차이를 비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