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능정이 — 이름은 옛 마을인데 거리 위에는 거대한 LED가 있다고?

💡 오늘의 Aha!Q

“스카이로드가 시작하고 끝나는 위치를 직접 찾아보세요. 이름은 옛 마을인데 거리 위에는 거대한 LED가 있다고?”

‘으능정이’라는 이름은 이 일대에 은행나무가 많아 ‘은행나무 정자가 있는 마을’이라고 부르던 데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늘날에는 의류·음식점·카페와 젊은층이 많이 찾는 상권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거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머리 위의 대전 스카이로드입니다.

2013년 본격 운영을 시작한 스카이로드는

**길이 214m
폭 13.3m**

규모의 LED 영상시설입니다.

길을 따라 긴 화면이 이어져 있기 때문에 한 지점에 서서 보는 전광판과는 다릅니다.

직접 걸어가면서 영상의 위치와 크기가 계속 달라집니다.

낮과 밤은 같은 거리일까?

낮에는 상점 간판과 사람의 움직임이 먼저 보입니다.

하지만 저녁에 LED 영상이 시작되면 시선이 거리 위쪽으로 이동합니다.

즉 같은 장소가

낮
→ 상점과 골목 중심

밤
→ 빛과 영상 중심

으로 달라집니다.

스카이로드는 원도심의 유동인구를 늘리고 상권 활성화에 활용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입니다.

2025년 12월 기준 대전시 집계에는 이 일대 연간 유동인구가 약 1,147만 명, 월평균 약 95만6천 명으로 집계돼 있습니다.

꼭 해볼 것

  • 거리 중앙과 끝부분에서 화면의 크기가 어떻게 다르게 느껴지는지 비교해보세요.
  • 낮에는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무엇인지, 밤에는 무엇으로 바뀌는지 비교해보세요.
  • 화면만 보지 말고 영상이 상가 간판과 어떻게 겹쳐 보이는지도 살펴보세요.
  • “왜 대형 LED 화면을 건물 벽이 아니라 거리 위에 설치했을까?” 걸어보며 생각해보세요.
  • 4~9월: 19:00~23:00
  • 10~3월: 18:00~22:00
  • 1일 4회
  • 매시간 약 50분 운영
  • 영상콘텐츠와 광고를 함께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