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해수욕장 — 밝은 모래와 검은 바위 너머 비양도를 바라보며 해변을 걷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29-10길찾기
💡 오늘의 Aha!Q
“밝은 모래 옆에는 검은 바위가 드러나고 바다는 여러 색으로 보입니다. 눈앞의 색 차이는 무엇과 연결될까요?”
협재해수욕장은 조개껍질 조각이 섞인 밝은 모래와 화산암, 앞바다의 비양도가 함께 보이는 해변입니다. 모래는 암석이나 생물의 단단한 부분이 잘게 나뉘어 이동·퇴적하며 모입니다. 화산섬의 해안이라고 모든 모래가 검은색인 것은 아닙니다.
바닷물의 색은 물 자체의 성질뿐 아니라 빛, 수심과 바닥 재료·날씨의 영향을 받습니다. 밝은 모래가 있는 얕은 곳과 짙은 바위·깊이가 다른 곳이 서로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본 색과 오늘의 색이 달라도 해변이 달라진 것은 아닙니다.
밀물과 썰물, 파도는 물과 모래가 만나는 경계를 바꿉니다. 공개 해변에서 젖은 모래와 마른 모래의 색, 물결이 남긴 선을 비교해보세요. 조개껍질과 작은 생물을 가져가는 대신 제자리에 두고 관찰하면 해변의 재료와 살아 있는 환경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비양도는 별도의 배편으로 방문하는 섬이므로 해변 관찰과 도보 건너기를 혼동하지 않습니다.
꼭 해볼 것
- 밝은 모래·검은 바위·바다의 색이 만나는 지점을 찾아보세요.
- 젖은 모래와 마른 모래의 경계를 보고 파도의 범위를 이야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