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Aha!Q
“로봇개와 촉각으로 즐기는 놀이가 한 전시에 있습니다. 사람에게 익숙한 규칙을 바꾸면 누가 새롭게 함께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2025년 새롭게 선보인 3층 상설전입니다. 사람과 동물·식물에 더해 균류와 인공지능 로봇까지 공존의 대상으로 다룹니다. ‘두근두근 연결된 우리’와 ‘와글와글 지구별 놀이터’ 등 성격이 다른 구역을 통해 관계 맺기와 다른 존재의 감각을 경험하도록 구성했습니다.
로봇개 레오는 생물을 그대로 옮겨놓은 동물이 아니라 사람이 만든 기술적 존재입니다. 움직임을 보고 동물처럼 느낄 수 있지만, 실제 생명과 같은 욕구나 감정을 가졌다고 곧바로 결론내릴 수는 없습니다. 전시가 제안하는 교류 방식과 자신의 반응을 나누어 말하면 친근함을 느끼는 이유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촉각야구’ 같은 놀이는 시각에 익숙한 활동을 다른 감각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참가할 때는 현장 규칙을 따르고 다른 사람의 경험을 단순히 흉내 내는 놀이로 끝내지 않습니다.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이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규칙을 바꾸면 누구의 기회가 늘어나는지 이야기해보세요. 체험 후의 대화가 전시가 묻는 공존을 가족의 생활로 연결합니다.
꼭 해볼 것
- 열린 체험 하나에 참여하고 눈·귀·손 가운데 주로 쓴 감각을 말해보세요.
- 같은 놀이에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도록 바꾸고 싶은 규칙 하나를 제안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