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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포인트
금풍양조장의 지붕과 발효
“오래된 양조장 안에서 고개를 들면 지붕 아래 삼각형이 이어집니다. 시선을 내리면 쌀을 준비하고 발효시켜 술을 만드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한곳에서 여러 단계를 거치는 양조장에는 어떤 공간이 필요했을까요?”
꼭 해볼 것
- 견학이 허용된 곳에서 지붕의 삼각형 하나를 찾아봅니다.
- 전시나 해설에서 쌀과 누룩이 어느 단계에서 만나는지 살펴봅니다.
- 기둥이 가운데에 촘촘히 서 있으면 큰 통을 옮길 때 어떤 일이 생길까요?
트러스는 부재를 삼각형으로 엮어 지붕의 하중을 받는 구조입니다. 아래에 기둥을 촘촘히 세우지 않고도 넓은 공간을 확보하는 데 쓰입니다. 금풍양조장에서는 이 옛 지붕 구조가 남아 있어 건물이 어떻게 넓은 실내를 덮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막걸리에는 쌀의 전분을 당으로 바꾸고 그 당을 발효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누룩이 이 과정에 쓰입니다. 전시나 견학에서 공정의 순서를 듣고 나면, 재료를 준비하는 자리와 발효를 기다리는 자리에 각각 어떤 공간이 필요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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