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도립공원 — 채미정에서 계곡과 대혜폭포까지 산 아래의 변화를 걷다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로 419 일원길찾기
💡 오늘의 Aha!Q
“산길 옆 물은 낮게 흐르다가 높은 바위에서 쏟아집니다. 물길은 왜 이 자리에서 낙차를 만들까요?”
대혜폭포는 금오산의 암벽과 계곡이 만나는 지점에 있습니다. 폭포는 물이 고르게 흐르는 계곡 바닥과 달리 급한 높이 차이를 가진 곳에서 생깁니다. 암석의 갈라짐과 침식에 견디는 정도는 물길의 모양에 영향을 줍니다.
폭포 아래에서는 물이 떨어지는 힘과 함께 자갈·모래의 이동이 암석 마모에 작용합니다. 다만 지금 보이는 모든 곡면이 한 번의 홍수로 만들어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눈앞의 물과 오랜 시간 남은 암벽을 나누어 읽어보세요.
물이 적은 날에도 위아래 높이와 절벽의 갈라진 선을 볼 수 있습니다. 가족이 폭포의 시작과 끝을 각각 가리키고, 비가 온 뒤 물이 어디로 모여 흘러갈지 탐방로에서 이야기해보세요.
꼭 해볼 것
- 폭포 상단·아래 웅덩이·흘러나가는 방향을 구별하세요.
- 산길 옆 완만한 물길과 폭포의 바닥 높이를 비교하세요.
다른 포인트부터 탐험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