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미소 — 돌에 새긴 얼굴이 왜 부드럽게 웃어 보일까?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 빛이 움직이면 ‘백제의 미소’도 달라질까?마애삼존불길 65-13길찾기

💡 오늘의 Aha!Q

“이 마애불이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얼굴 표현입니다. 둥근 얼굴, 살짝 올라간 입꼬리, 가늘고 부드러운 눈매가 결합하면서 편안한 미소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자연광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눈과 입 주변의 그림자가 달라지면서 표정도 조금씩 달라 보입니다.

꼭 해볼 것

  • 입꼬리가 어느 정도 올라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 두 눈이 완전히 같은 모양인지 비교해보세요.
  • 코 아래와 입 주변 그림자를 확인해보세요.
  • 한 걸음씩 옆으로 이동하며 표정 변화를 느껴보세요.
  • 세 얼굴 가운데 가장 부드럽게 표현된 얼굴을 골라보세요.

AhaQ!

  • 입을 크게 벌리지 않았는데 왜 웃는 것처럼 보일까요?
  • 햇빛이 사라지면 미소도 달라 보일까요?
  • 조각가는 표정을 먼저 만들었을까요, 빛까지 생각했을까요?

‘백제의 미소’는 돌에 새긴 표정일까요, 빛과 보는 사람이 함께 완성하는 표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