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사 — 독특한 석탑과 냉산의 조망에서 신라 불교 전승을 만나다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도리사로 526길찾기
💡 오늘의 Aha!Q
“익숙한 석탑의 매끈한 몸돌 대신 잘게 나뉜 돌이 보입니다. 탑의 층은 어디에서 구분할 수 있을까요?”
도리사 석탑은 일반적인 통일신라 석탑과 다른 독특한 축조 형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은 돌의 결합과 층을 나누는 부분을 관찰하면 탑을 만드는 방법이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확한 건립 연대는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건물 모양을 돌로 옮긴 탑도 있고 벽돌처럼 부재를 쌓는 인상이 강한 탑도 있습니다. 도리사 석탑에서는 수많은 돌과 전체의 균형을 함께 봐야 형태가 읽힙니다. 눈에 보이는 돌 한 조각을 임의로 원래 부재와 보수 부재로 판단하지는 마세요.
멀리서 층의 수평선을 먼저 찾고 가까이 허용된 자리에서 표면을 봅니다. 부분과 전체를 번갈아 읽으면 석탑의 낯선 모양이 단순한 특이함을 넘어 재료를 다루는 방식의 차이로 보입니다.
꼭 해볼 것
- 멀리서 층의 경계, 가까이서 돌의 이음 두 가지를 찾으세요.
- 다른 지역에서 본 석탑과 차이 한 가지를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