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481(동막해변). 분오리돈대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산 185-1.길찾기
심층 포인트
분오리돈대의 초승달 석벽
“동막해변 옆 언덕에는 바다를 바라보는 작은 돌담이 있습니다. 안에서 벽의 윤곽을 따라가면 반듯한 네모보다 휘어진 초승달에 가깝습니다. 해안을 지키던 사람들은 왜 이곳에서 담을 이렇게 쌓았을까요?”
꼭 해볼 것
- 돈대 안에서 석벽이 휘어지는 방향을 눈으로 따라갑니다.
- 해변에서 기억해 둔 물가를 돈대에서 다시 찾아봅니다.
- 여기에 네모난 담을 두르면 언덕 가장자리와 어디에서 어긋날까요?
돈대는 적의 움직임을 살피고 대응하기 위해 해안이나 접경에 세운 작은 방어시설입니다. 분오리돈대는 조선 숙종 때인 1679년에 쌓은 강화의 돈대 가운데 하나입니다. 강화군은 네모난 구조로 계획했으나 땅의 모양에 맞춰 쌓는 과정에서 초승달 형태가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지금 보는 돈대는 1994년에 복원된 모습입니다.
해변에서 올려다봤을 때와 돈대 안에서 내려다봤을 때 보이는 범위가 달라집니다. 안쪽에서 돌담과 언덕의 가장자리를 번갈아 살피면, 바다를 볼 수 있는 자리와 돌담을 놓을 수 있는 자리가 어떻게 만나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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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포인트부터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