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한가운데 왜 한옥도서관을 만들었을까?

덕진공원·연화정도서관 — 연꽃이 가득한 연못 위에 고즈넉한 전통 한옥 누각 도서관덕진공원길찾기

💡 오늘의 Aha!Q

“책을 읽는 곳에 연못 풍경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연화정도서관은 2022년 6월 개관한 한옥형 도서관입니다. 기존 연화정이 있던 덕진연못의 공간적 특징을 살려 새롭게 조성됐습니다.

건물은 ㄱ자 형태의 단층 한옥이며 크게 두 공간으로 나뉩니다.

-연화당: 책을 읽는 도서관 공간
-연화루: 문화활동과 휴식을 위한 공간

연화당에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전주의 정체성을 다룬 책들이 배치돼 있으며, 내부 공간은 점·선·면·여백이라는 개념으로 구성됐습니다.

이곳의 중요한 특징은 책과 건물이 아니라 창밖 풍경까지 도서관 경험에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한옥의 처마와 창은 바깥 풍경을 잘라 보여주는 틀 역할을 합니다. 같은 연못도 밖에서 볼 때와 한옥 창문 안에서 볼 때 전혀 다른 장면처럼 보입니다.

AhaQ!

-연화당과 연화루의 쓰임이 어떻게 다른지 찾아보세요.
-창문 하나를 골라 창틀 안에 들어오는 풍경을 자세히 관찰해보세요.
-“도서관에 큰 창문이 많은 것이 독서에 어떤 영향을 줄까?” 이야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