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Aha!Q
“다리 위 높은 탑에서 비스듬한 선들이 도로로 내려옵니다. 바닷속 기둥을 촘촘히 세우는 대신 이 선들을 쓰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칠산대교는 국도 77호선에서 영광군 염산면과 무안군 해제면을 직접 연결하는 해상교량입니다. 길이는 약 1.82km이며 2019년 12월 차량 통행을 시작했습니다. 바다를 육로로 크게 돌아가던 두 지역의 이동을 짧게 바꾼 길입니다.
교량의 중심부는 두 주탑과 케이블로 상판을 지지하는 사장교 형식입니다. 다이아몬드 모양의 콘크리트 주탑과 양쪽 면에 펼친 케이블이 특징입니다. 전망대에서는 높은 탑, 비스듬한 선, 차량이 다니는 수평 상판을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차량과 상판의 무게 일부는 당겨지는 케이블을 거쳐 주탑과 기초로 전달됩니다. 케이블을 쓰면 교각 사이를 길게 벌리는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리 전체가 같은 형식으로 된 것은 아니므로 일반 교각으로 받치는 접속 구간과 케이블 구간을 비교합니다.
길을 잇는 교량은 경관이면서 실제 교통시설입니다. 전망대에서 양 끝 육지와 바닷길을 함께 보면 다리의 구조와 지역 연결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리 자체를 걷기 위해 차도에 접근할 필요 없이 타워·항구의 허용 관찰 위치에서 살펴봅니다.
가족은 주탑·케이블·상판을 서로 다른 선으로 그려보세요. 그 뒤 지도에서 영광과 무안을 표시하면 줄 몇 개가 어떻게 긴 도로를 떠받치고 사람들의 이동을 바꾸었는지 연결해 말할 수 있습니다.
꼭 해볼 것
- 주탑·케이블·상판과 일반 교각 구간을 나누어 찾아보세요.
- 다리를 건너는 길과 바다를 돌아가는 길을 지도에서 비교해보세요.
다른 포인트부터 탐험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