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Aha!Q
“은행의 두꺼운 벽과 창고의 길쭉한 몸체는 왜 서로 다를까요? 건물의 이름을 가리고 모양만 보아도 쓰임새를 짐작할 수 있는지 비교해보세요.”
인천개항박물관의 건물은 일본제1은행 인천지점으로 지어졌습니다. 이후 여러 기관과 용도로 쓰이다가 2010년 박물관이 되었습니다. 금융기관의 공간이 개항기의 철도·통화·도시를 보여주는 전시공간으로 바뀐 것입니다.
돈과 서류를 보관하는 은행은 보안과 업무 동선이 중요했습니다. 옛 금고를 활용한 전시공간을 보면 전시 내용뿐 아니라 건물의 원래 기능도 읽을 수 있습니다. 견고한 외관을 단순히 아름다운 서양식 건축으로만 보지 않게 됩니다.
인천아트플랫폼에서는 항구와 연결된 옛 건물들이 예술공간으로 바뀐 모습을 비교합니다. 옛 용도는 각각 다르므로 모든 벽돌 건물을 창고라고 부르지는 마세요. 건물별 안내와 현재 출입 가능한 구역을 확인하면서 보존한 부분과 새로 쓰는 부분을 나누어 관찰합니다.
꼭 해볼 것
- 은행과 아트플랫폼 건물에서 출입구·창·벽 중 한 요소를 골라 차이를 말하세요.
- 옛 기능의 흔적 한 가지와 오늘의 문화시설 요소 한 가지를 구분하세요.
옛 건물의 모양을 살리면서 새로운 일을 하려면 무엇을 바꾸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