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표면과 빛 — 보름달보다 반달에서 울퉁불퉁한 모습이 잘 보일까?

💡 오늘의 Aha!Q

“달을 관측할 수 있는 날이라면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경계를 살펴보세요. 그림자가 생긴 곳에 어떤 표면의 모습이 드러날까요?”

달은 태양빛을 반사해 보입니다. 달의 절반은 태양빛을 받으며, 지구에서 그 밝은 면을 얼마나 바라보는지가 달의 위상 변화를 만듭니다. 초승달·반달·보름달의 변화는 일반적으로 지구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현상과 다릅니다.

달의 표면에는 충돌로 생긴 크레이터와 비교적 어두운 평원이 있습니다. 달에서 ‘바다’라고 부르는 어두운 평원은 오늘의 지구처럼 물이 고인 바다가 아닙니다. 이름과 실제 표면의 성격을 구분해보세요.

태양빛이 비스듬히 비추는 밝고 어두운 면의 경계 가까이에서는 표면의 높낮이가 그림자로 잘 드러날 수 있습니다. 보름달은 밝고 둥근 전체 모습이 인상적이지만 세부 굴곡의 그림자는 다른 위상과 다르게 보입니다. 가장 밝은 날이 모든 관찰에 가장 좋은 날인 것은 아닙니다.

달이 관측 대상이 아닌 날에는 해당 설명이나 투영 자료로 비교하고, 직접 관측한 것으로 기록하지 않습니다. 실제 관측이 가능할 때는 사진을 찍기보다 둥근 테두리와 그림자, 밝기 차이를 눈으로 살펴보세요. 프로그램을 마친 뒤 본 형태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꼭 해볼 것

  • 달을 관측했다면 밝은 부분의 모양과 눈에 보인 표면 특징 하나를 기억해보세요.
  • 관측 뒤 간단한 달 그림에 밝고 어두운 부분을 나누어 표시하고 날짜를 적어보세요.

다른 날짜의 달 그림과 비교하면 모양 외에 어떤 차이를 찾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