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폭포 — 숲길과 풍혈을 지나 화산암 위로 흐르는 물을 보다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봉래길 345길찾기
💡 오늘의 Aha!Q
“폭포 앞에서는 물이 보이고 풍혈 앞에서는 바람만 느껴집니다. 바위의 틈은 두 현상에 어떤 역할을 할까요?”
봉래폭포는 화산암의 서로 다른 침식 정도와 지형에 따라 단을 이루는 삼단 폭포입니다. 물은 더 낮은 곳으로 흐르며 바위의 단단함과 틈의 영향을 받습니다. 관람 지점에서 물이 한 번에 떨어지는지 중간 턱에서 방향을 바꾸는지 살펴보세요.
풍혈은 바위의 틈 사이로 공기가 드나드는 곳입니다. 지하의 상대적으로 안정된 온도와 공기의 이동 때문에 더운 시기에는 바깥보다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자연의 냉기를 즐기되 냉방 장치가 있거나 언제나 같은 세기의 바람이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폭포 물은 울릉도 남부의 생활용수와도 연결됩니다. 같은 물을 관광객은 풍경으로, 주민은 중요한 자원으로 보는 셈입니다. 물과 바람이 통하는 틈을 관찰하면서도 돌을 빼거나 물길로 들어가지 않는 것이 실제 환경을 보전하는 관람 방식입니다.
꼭 해볼 것
- 폭포의 턱과 물 방향이 바뀌는 지점을 찾아보세요.
- 풍혈을 건드리지 않고 바깥 공기와 느껴지는 차이를 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