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문학관길찾기
심층 포인트
‘264’
“감옥에서 붙인 번호 264는 어떻게 글을 쓰는 이름이 되었을까?”
꼭 해볼 것
- 전시에서 ‘이원록’, ‘이활’, ‘264’, ‘이육사’를 모두 찾아보세요.
- 가장 먼저 쓴 이름과 가장 나중 이름을 구분해 보세요.
- 수감 관련 자료에서 번호 표기를 찾아보세요.
전시에는 사람의 이름 옆에 264라는 숫자가 놓여 있습니다. 이육사의 본명은 이원록입니다. 그는 첫 옥고 이후 264라는 숫자를 필명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문학관의 생애 설명은 이 번호가 수감 당시의 수인번호였다고 설명합니다. 식민지 권력이 개인의 이름 대신 붙인 번호를 오히려 자신이 글을 쓰는 이름으로 다시 사용한 것입니다. 강제로 부여된 표식을 스스로 선택한 문학적 이름으로 바꾸어 쓴 사례입니다.
숫자와 한글 이름이 적힌 자료를 찾아 연보의 첫 수감과 작품 발표 시기를 대조해 보세요. 원고·사진·신원기록은 서로 다른 종류의 자료라는 점도 함께 살펴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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