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영릉 — 봉분 하나에 두 사람을 어떻게 모셨을까?

여주 영릉과 영릉 — 같은 이름의 두 왕릉에서 봉분과 의례의 차이를 보다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영릉로 269-10(통합 안내, 역사문화관 기준), 효종 영릉 별도 진입은 영릉로 327.길찾기

💡 오늘의 Aha!Q

“봉분은 하나인데 안내에는 세종과 소헌왕후 두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땅 위에 보이는 모양과 안에 모신 사람 수는 어떻게 이어질까요?”

세종 영릉은 조선왕릉에서 처음으로 왕과 왕비를 같은 봉분에 모신 합장릉입니다. 소헌왕후가 1446년 세상을 떠났을 때 오늘날 서울 헌릉과 인릉 경내에 조성했고, 1450년 세종을 합장했습니다. 현재 여주의 능은 1469년 옮겨온 자리입니다.

관람로에서 보는 봉분은 내부를 들여다보는 창이 아닙니다. 사람 수는 안내와 기록으로 확인하고, 밖에서는 봉분과 돌, 주변 언덕이 이루는 배치를 관찰합니다. 서울 헌릉과 인릉도 함께 찾은 가족이라면 세종의 옛 영릉과 현재 능의 위치를 연결해볼 수 있습니다. 서로 떨어진 두 여행지가 하나의 이장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꼭 해볼 것

  • 봉분을 본 뒤 안내에서 세종과 소헌왕후의 이름을 함께 찾아보세요.
  • 서울에 있던 능이 여주로 옮겨온 연도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