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드라마의 촬영지 — 같은 건물이 어떻게 다른 시대와 장소가 될까?

서동요테마파크 — 백제·신라 왕궁 세트장을 걷고, 드라마 장면과 덕용저수지 풍경을 함께 만나는 곳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충신로 616길찾기

심층 탐험

여러 드라마의 촬영지

“서동요테마파크는 《서동요》 촬영 이후에도 《태왕사신기》 《계백》 《대풍수》 《조선총잡이》 등 여러 작품에 활용됐습니다.”

세트장은
한 작품만을 위해 완벽하게 고정된 공간이라기보다

간판,
소품,
천,
깃발,
조명,
촬영방향을 바꾸면서
다른 시대와 장소처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집니다.

카메라는
건물 전체를 모두 보여줄 필요도 없습니다.

골목 한 부분,
왕궁의 계단,
문 하나만 잘라서 찍어도
새로운 장소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세트장을 걸어보면

“TV에서 본 것보다 작다”
거나

“이곳이 그 장면이었다고?”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차이가 바로
영상제작의 재미입니다.

꼭 해볼 것

  • 한 건물을 서로 다른 세 방향에서 바라보세요.
  • 화면에 넣고 싶지 않은 현대시설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세요.
  • 골목 일부만 보이도록 사진을 찍어보세요.
  • 간판이나 소품을 바꾸면 다른 시대처럼 보일 장소를 찾아보세요.
  • 가장 다양한 장면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공간을 골라보세요.

AhaQ!

  • 같은 건물도 어느 방향에서 촬영하느냐에 따라 다른 장소처럼 보이나요?
  • 카메라 화면 밖에는 무엇이 숨어 있을까요?
  • 세트는 실제 건물처럼 모든 부분이 완벽해야 할까요?
  • 조명과 소품만 바꿔도 시대가 달라 보일 수 있을까요?
  • 여행자가 보는 공간과 TV 시청자가 보는 공간은 같은 공간일까요?

촬영장은 ‘진짜처럼 만든 가짜 공간’일까요, 이야기를 위해 새롭게 설계한 또 하나의 현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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