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축기지 — 석유를 저장하던 비밀기지가 문화를 담는 공원이 되다문화비축기지길찾기
💡 오늘의 Aha!Q
“T6 외벽에서 오래된 철판의 느낌이 남아 있는 부분을 찾을 수 있나요?”
T6 커뮤니티센터는 기존 석유저장탱크가 아니었습니다. T1과 T2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나온 철판을 재활용해 새롭게 만든 건축물입니다.
그래서 문화비축기지의 재생은
건물의 기능을 바꾸는 것
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갑니다.
기존 탱크 해체 → 철판 회수 → 재료 재사용 → 새로운 공간 건설
이라는 순환이 일어난 것입니다.
T6 내부에는 회의실·강의실·카페 등 시민을 위한 공간이 들어서 있고, 옥상마루에서는 원형으로 열린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산업시설의 ‘재료’가 새로운 문화공간의 기억으로 다시 사용된 셈입니다.
꼭 해볼 것
- T6 외벽에서 오래된 철판의 느낌이 남아 있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 건물 안에서 원형을 반복해서 사용한 요소를 찾아보세요.
- 옥상마루에서 둥근 하늘을 바라보세요.
- 새 철판을 사용했을 때와 기존 철판을 재활용했을 때 무엇이 달라지는지 생각해보세요.
- 우리 주변에서 철거한 건축재료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사례를 하나 찾아보세요.
재활용은 작은 생활용품에만 가능한 일일까요, 건축물 전체에도 적용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