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축기지 — 석유를 저장하던 비밀기지가 문화를 담는 공원이 되다문화비축기지길찾기
💡 오늘의 Aha!Q
“탱크와 주거지역 사이에 어떤 지형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울은 1976~1978년 매봉산 자락에 다섯 개의 석유저장탱크를 건설했습니다. 총 저장규모는 약 6,907만 리터, 당시 서울시민이 약 한 달 사용할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석유는 화재·폭발 위험이 있으므로 탱크 주변은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는 보안시설로 관리했습니다.
1973년 세계적인 석유파동은 석유 수입에 의존하던 나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석유 공급이 끊기거나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
자동차 → 공장 → 난방 → 발전 → 도시생활
전체가 영향을 받습니다.
이에 서울은 1976~1978년 매봉산 자락에 다섯 개의 석유저장탱크를 건설했습니다.
총 저장규모는 약 6,907만 리터, 당시 서울시민이 약 한 달 사용할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석유는 화재·폭발 위험이 있으므로 탱크 주변은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는 보안시설로 관리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누구나 산책하는 이곳은 수십 년 동안 서울시민 대부분이 내부 모습을 볼 수 없던 공간이었습니다.
꼭 해볼 것
- 탱크와 주거지역 사이에 어떤 지형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 탱크가 평지보다 산에 둘러싸여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 6,907만 리터가 어느 정도인지 일상에서 사용하는 생수병과 비교해 상상해보세요.
- 화재가 발생했을 때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시설을 주변에서 찾아보세요.
- 오늘날 도시가 비상시에 미리 저장해야 할 것이 석유 말고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도시는 평상시 필요한 시설뿐 아니라 위기에 대비한 공간도 미리 준비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