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오르는 방법 — 어떤 길로 올라갈까?

한양도성 남산구간·남산·N서울타워 — 성곽을 걷고, 서울의 야경까지 만나는 도심 전망여행백범광장길찾기

💡 오늘의 Aha!Q

“충무로역?”

남산은 한 가지 방법으로만 오르는 산이 아닙니다. ① 편하게 정상까지 가는 버스② 숭례문·남대문시장에서 이어지는 회현동 성곽길③ 장충공원·국립극장에서 오르는 한양도성길④ 명동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관광형 코스⑤ 최근 새로 생긴 북측숲길 ⑥ 하늘숲길처럼 여행 목적에 따라 전혀 다른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① 가장 편하게 — 남산순환버스로 N서울타워까지

걷는 부담을 최소화하려면 01A·01B 남산순환버스가 가장 편합니다.

충무로역이나 동대입구역에서 탈 수 있고, 버스가 남산서울타워 정류장까지 올라갑니다.

주요 탑승
  • 충무로역
  • 동대입구역
  • 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
특징
  • N서울타워 정상부까지 가장 편하게 접근
  • 어린이·부모님 동반 여행에 적합
  • 전망과 야경이 목적이라면 가장 효율적
  • 교통카드 사용 가능
주의

일반 승용차와 택시는 남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없습니다.

따라서 택시를 이용한다면 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충무로·동대입구역 등에서 내려 순환버스로 갈아타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② 숭례문·남대문시장에서 이어가기 — 회현동·백범광장 코스

숭례문·남대문시장에서 도보로 연결하는 경우에 적합한 방법입니다.

숭례문 → 남대문시장 → 회현동 → 백범광장 → 한양도성 → 잠두봉 → 남산 정상 → N서울타워

순으로 올라갑니다.

서울 한양도성 공식 안내도 숭례문 방향에서 소파로를 따라 백범광장으로 진입한 뒤, 안중근의사기념관 일대를 지나 남산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장점
  • 숭례문·남대문시장과 동선이 자연스럽게 연결
  • 한양도성을 실제로 따라 올라감
  • 성곽과 서울 도심을 동시에 볼 수 있음
  • 잠두봉 전망과 N서울타워가 이어짐
특징

초반에는 도시를 걷다가 백범광장부터 성곽+숲+계단길 분위기로 바뀝니다.

이번 시티패스에서

성문 → 시장 → 성곽 → 남산 → 현대 서울

이라는 흐름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길입니다.

③ 한양도성을 제대로 걷기 — 장충공원·장충체육관 코스

한양도성 자체를 중요하게 보고 싶다면 동쪽에서 올라가는 방법이 좋습니다.

동대입구역 → 장충체육관 또는 장충단공원 → 장충동 한양도성 → 국립극장 → 남산 성곽길 → N서울타워

로 이어집니다.

두 가지 출발법

장충체육관 방향

  • 동대입구역 5번 출구
  • 장충체육관 뒤편 한양도성 진입
  • 성곽 안팎을 비교하며 걷기 좋음

장충단공원·국립극장 방향

  • 동대입구역 6번 출구
  • 장충단공원
  • 국립극장
  • 남산 방향 진입
장점
  • 한양도성 남산구간의 성벽을 가장 제대로 볼 수 있음
  • 성돌의 시대별 차이를 관찰하기 좋음
  • 숲과 성곽이 함께 이어지는 역사산행형 코스
추천

역사·성곽에 관심이 많은 여행자에게 가장 좋습니다.

④ 가장 관광객다운 방법 — 명동에서 남산케이블카

서울을 처음 방문하거나 남산 자체를 편하게 즐기려면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명동역 → 남산케이블카 승강장 → 케이블카 → N서울타워

명동역에서 케이블카 승강장까지는 도보 이동 후 탑승합니다.

장점
  • 이동 자체가 관광체험
  • 산행 부담이 적음
  • 명동과 연계하기 좋음
  • 야경 여행과 궁합이 좋음
추천 동선

명동 쇼핑·먹거리 → 케이블카 → N서울타워 → 야경

이번 서울 트랙의 명동 사이트와 연계할 때 특히 유용한 방법입니다.

⑤ 새로 생긴 빠른 길 — 남산 북측숲길

최근 남산에 새로 생긴 길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코스입니다.

남산 북측순환로에서 정상 방향으로 바로 올라가는 북측숲길이 새롭게 조성됐습니다.

기존에는 둘레길을 따라 크게 돌아야 했던 구간을 훨씬 짧게 연결합니다.

특징
  • 약 950개 정도의 데크계단
  • 북측순환로에서 정상까지 약 15~20분
  • 명동·예장동 쪽에서 접근하기 좋음
  • 짧지만 계단이 많아 체력은 필요

즉

시간은 짧고 경사는 강한

코스입니다.

추천
  • 빨리 정상까지 걷고 싶은 사람
  • 명동에서 출발하는 젊은 여행객
  • 짧은 시간에 운동+전망을 원하는 경우
⑥ 새로 생긴 편안한 길 — 남산 하늘숲길

2025년 10월 새롭게 개장한 남산 하늘숲길은 약 1.45km의 무장애형 숲길입니다.

남산도서관·소월정원 → 전망대 → 숲속 데크길 → 건강정원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특징
  • 약 1.45km
  • 계단이 거의 없는 완만한 데크길
  • 느티나무·참나무·소나무 숲을 가까이 체험
  • 여러 전망대와 쉼터
  • 유모차·보행약자에게 상대적으로 편함
가장 큰 매력

이 길은 정상에 빨리 가는 길보다 ‘숲 자체를 즐기는 길’입니다.

N서울타워만 목표로 하지 않고

숲길 → 전망대 → 휴식 → 남산 산책

을 즐기고 싶은 가족에게 좋습니다.

⑦ 남산도서관에서 오르는 길

회현동과 남산 북쪽 사이에서 접근하기 좋은 전통적인 산책코스입니다.

남산도서관 → 북측순환로 또는 새 하늘숲길 → 정상 방향

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 기존 순환로
  • 하늘숲길
  • 북측숲길

을 상황에 따라 조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추천

아이·부모님과 천천히 숲을 즐기려면 하늘숲길

정상까지 빨리 가려면 북측숲길

로 나누면 됩니다.

꼭 해볼 것

  • 성곽 안팎을 비교하며 걷기 좋음
  • 성돌의 시대별 차이를 관찰하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