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워크 네트챌린지 — 단단한 바닥보다 그물 위에서는 왜 몸을 더 많이 움직일까?

천장호 출렁다리·에코워크 — 그물다리를 건너고, 호수 위 207m 출렁다리를 걷는 청양 대표 체험길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24-23 (정산면) 일대길찾기

심층 탐험

에코워크 네트챌린지

“천장호 입구에서 황룡정까지 이어지는 에코워크는 약 177m 길이에 23개의 체험요소가 들어간 공중 체험길입니다. 네트 브릿지와 타워 같은 구조를 통과하면서 최대 약 10m 높이까지 올라갑니다.”

평평한 땅은 발을 디뎌도
바닥의 모양이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물망은
발을 올리는 위치에 따라
조금씩 내려가고 움직입니다.

그래서 우리 몸은 넘어지지 않기 위해

발
무릎
허리
팔

을 계속 조금씩 움직이며
무게중심을 조절합니다.

손으로 네트를 잡게 되는 것도
단순히 무서워서만이 아니라
몸의 균형을 잡을 지점을 하나 더 만드는 행동입니다.

에코워크에서는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균형`과 `무게중심`을 몸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꼭 해볼 것

  • 첫 네트 구간에서는 평소 걷는 속도보다 천천히 걸어보세요.
  • 발을 디딜 때 그물의 어느 부분이 가장 많이 내려가는지 보세요.
  • 양팔을 사용하지 않을 때와 손잡이를 잡을 때 몸의 느낌을 비교해보세요.
  • 가장 높은 구간에서 천장호가 얼마나 많이 보이는지 확인해보세요.
  • 땅으로 내려온 뒤 같은 거리를 일반 산책로에서 다시 걸어보세요.

AhaQ!

  • 그물 가운데와 가장자리 중 어디가 더 많이 움직이나요?
  • 몸이 흔들리면 팔은 저절로 어떤 자세를 취하나요?
  • 빨리 걸을 때와 천천히 걸을 때 어느 쪽이 균형 잡기 쉬운가요?
  • 높이가 올라갈수록 호수에서 새롭게 보이기 시작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가 걷는 것은 발로만 하는 행동일까요, 온몸이 함께 균형을 맞추는 행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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